[결혼 이야기] 신랑감 전문직.신부감 교사 선호..배우자로서 인기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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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배우자로서 선호하는 남자의 직업은 의사 법조인 등 전문직이 1위.그 다음은 사무직.회사원(2위) 공무원.공사직원(3위). 남성들이 선호하는 여성 직업으론 1위가 교사,2위는 회사원,3위는 공무원.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지난 2001년 11월 한달간 서울.경기지역 20~30대 미혼남녀 5백95명을 대상으로 "한국 결혼 적령기 남녀가 선호하는 배우자 상"을 조사한 결과 나온 답이다.
남녀 모두 결혼을 결정하는 최우선 조건으로 성격(남 57.1%,여 53.6%)을 꼽았고 다음으론 남자는 여성의 용모(20.1%),여성은 남자의 경제력(24.9%)을 따졌다.
형제 중 차남과 차녀(남 55.7%,여 71.4%)를 선호했고 장남이 좋다는 여성은 3.5%였다.
이 조사를 통해 본 이상적 배우자 상은 다음과 같다.
남성상=키 1백77cm에 세살 정도 연상.이전에 한두명의 여성과 사귀어본 경험이 있고 주량은 소주 한병 정도,운동을 즐기는 사람.연봉 3천4백만원 정도에 집안에 재산은 3억~4억 정도 있는 남자면 신랑감으로 O.K.
여성상=키 1백64cm에 두살 어린 여성.과거 이성교제는 몇번 했어도 관계없고 한해 2천만원 정도 수입이 있으면 좋겠다.
소주는 반병 정도 마실줄 알면 좋고 담배는 안 피웠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