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오는 17일까지 '새봄을 여는 어린이 동물축제'를 벌인다. 물개공연장에서는 9마리의 물개가 경찰과 범죄자의 역할을 맡아 추격전을 벌이는 내용의 '인터폴 코리아'를 매일 4~5회 공연한다. 침팬치공연장에서는 매일(화 쉼) 4회 침팬치들이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줄거리를 따라 묘기를 선보인다. 공작공연장에서는 공작 1백여마리와 뿔닭의 비행을 볼 수 있는 '환타스틱 윙스' 공연이 매일 3회 실시한다. (031)32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