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로또, 인터넷 복권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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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로또(대표 이기성·www.ezlotto.co.kr)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인터넷 복지복권 시범운영 승인통보를 받고 본격적으로 인터넷 복권시장에 뛰어든다.
이지로또는 오는 20일까지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4월초 본격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 회사의 박노경 이사는 7일 "시범서비스 기간 중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포인트를 갖고 복권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에서 획득한 포인트는 정식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도 환급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로또는 복권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스크래치 즉석복권 이외에 볼링공을 굴려 당첨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볼링복권도 이번에 선보였다.
회사측은 하나의 복권발행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멀티 복권게임을 구현하는 방식을 도입했기 때문에 복권 구매자 입장에선 게임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02)552-1160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