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은 7일 금융상품으로 일정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신한 체인지업 혼합투자신탁'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전환 전 주식 및 주식 관련 파생상품 편입비율이 40~95% 이고 전환후는 채권 및 채권 관련 파생상품 등의 편입비율이 70% 이하다. 6개월 이하의 경우 누적수익률 6% 달성시 전환되며 6개월 경과 전환 목표수익률은 연환산 수익률 12% 이상이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 및 법인이며 투자기간은 1년. 신한증권이 판매하고 신한투신운용이 운용하며 수탁사는 신한은행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