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광통신장비개발업체 네오웨이브가 KT와 1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10Gbps 기간망 광전송장비 8시스템에 대한 입찰획득과 2시스템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입찰로 10Gbps 기간망 광전송장비 수주가 현재 70억원에 달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10Gbps 기간망 광전송장비는 KT 등 기간 전송망에 적합한 대용량 전송장비로서 광대역 회선 수요 및 고품질 요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초고속 정보통신망 고도화에 적합한 장비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