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운영하는 정보기술(IT) 전문교육기관인 삼성멀티캠퍼스가 서울 신촌을 비롯해 부산 대구 성남 창원 등 5곳에 분원을 열고 IT 교육사업 전국화에 나선다. 삼성멀티캠퍼스는 11일 5개 분원을 오픈하고 여러 개의 학원을 운영하는 체제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대학가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신촌분점에서는 XML,자바 프로그래밍,웹디자인 등 IT 전문과정과 취업 준비과정,6개월 연수 후 일본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IT경력자 연수과정 등을 역삼동 본원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