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25일부터 한달간 충북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될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행사에 72개 국내기업을 포함해 40개의 외국계기업,7개 해외주정부가 참가를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달말까지 국내 참가기업을 확정한뒤 해외기관과 단체는 다음달중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참가를 신청한 주요 외국계기업으로는 그락소스미스클라인 베링거잉겔하임 등이 있으며 국내 대기업중에서는 LGCI SK케미컬 제일제당 등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조직위는 8일 오후 이태복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원종 충청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전시관 기공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