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스타 장나라(21)는 17일 장충체육관에서 팬들을 위해 '장나라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행사를 마련하고 기아대책으로부터 '기아대책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장나라는 이날 팬들이 기부하는 북한 어린이를 돕기 성금과 자신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출연료 전액을 기아대책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장나라는 작년말 기아대책과 기독교방송이 공동 주최한 '북한어린이에게 분유보내기' 모금 생방송에 출연하면서 기아대책의 어린이 결연 사업 및 북한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