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허바드 주한 미 대사는 8일 "북한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대북 대화 제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바드 대사는 이날 한국 무역대리점협회 주최 조찬간담회에 참석,"공은 이미 북한측에 넘어가 있으며 우리는 북한이 대화를 통해 북·미관계를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