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29곳의 주말농장 참가자를 11일부터 오는 4월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주말농장은 텃밭재배형 24개소와 취학 전 아동들이 고구마를 재배하는 자연학습장형 3개소, 배나무임대형 2개소다. 분양가격은 농장별로 다르다. 텃밭재배형의 경우 3∼5평당 5만∼8만원이며 자연학습장형은 20평당 20만원, 배나무임대형은 1그루당 9만∼10만원이다. 분양대금은 해당 농장주에 내면 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agro.seoul.go.kr)이나 전화(02-3462-7924)로 하면 된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