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씨앤필름(대표 장윤현)이 인터넷 홈페이지(www.cnfilm.co.kr)를 개설했다. 장윤현 감독의 신작 "테슬라"와 윤종찬 감독의 "그녀의 아침"(가제), 송일곤감독의 "꽃섬"등 씨앤필름의 영화 정보를 담은 "영화방"과 네티즌들에게 영화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씨앤 프렌즈", 시나리오 작가들의 창작공간인 "작가방" 등의 코너로 꾸며져 있다. 김승우,김윤진,최민수 주연의 영화 "예스터데이"(제작 미라신코리아)가 최근 전남 여수 신영조선소 장면을 끝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다. "예스터데이"는 2020년 통일된 한반도를 무대로 범죄자 "골리앗"과 미래 경찰들의 대결을 그린 SF액션스릴러.약 8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헤어드레서"의 조감독 출신인 정윤수 감독의 데뷔작으로 후반작업을 거친 뒤 오는 5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