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IT 50, 안철수연구소 등 5개 종목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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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코스닥IT 50종목에 안철수연구소 등 5개 종목이 신규로 편입된다.
코스닥증권은 11일 코스닥IT 50지수 3월 정기변경에서 안철수연구소, 한단정보통신, 코텍, 한통하이텔, 피케이엘 등 5개 종목을 신규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반면 쌍용정보통신, 케이엠더블유, 나모, 씨앤에스, 웰링크 등 5개 종목이 제외됐다.
안철수연구소는 등록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된 종목 가운데 평균시가총액이 유동성조건 충족종목 중 평균시가총액 상위 10개사 보다 크고 일평균 거래대금이 유동성충족 종목 중 최하위 종목보다 큰 종목으로 특례적용을 받아 편입됐다.
반면 쌍용정보통신과 케이엠더블유는 유동성요건 미달, 나모와 씨앤에스 웰링크는 유동성요건은 충족했으나 시가총액 미달로 제외됐다.
지수편입 최우선 순위 예비종목은 코맥스, 월드텔레콤, 인터파크, 태산엘시디, 페타시스 등이다.
코스닥IT 50지수는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IT기업들의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 가운데 하나로 대표적인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출되는 지수로 매년 3월과 9월에 심의를 통해 종목을 재선정한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