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에서 분할된 대우정밀이 초강세로 재상장 첫 거래를 맞았다. 11일 대우정밀은 오전 9시 2분 현재 기준가격보다 1,500원, 15% 높은 1만1,500원 가리켰다. 앞서 기준가격은 평가가격의 200%인 1만원으로 결정됐다. 이날 오전 동시호가에서 대우정밀 기준가격은 평가가격인 5,000원의 50%와 200% 사이에서 매도 및 매수호가를 접수해 산출됐다. 대우정밀은 지난 1월 대우통신의 기업분할로 설립된 자동차부품제조업체로 시장점유율은 20%에 달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