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2일) '동물원 사람들'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물원 사람들(KBS2 오후 7시45분)=코끼리 사육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운종은 상훈에게 코끼리 사육을 떠맡긴다.
상훈이 코끼리 맡기를 주저하자 두길은 자신이 하겠다고 나선다.
어느날 운종은 특별히 코끼리에 관심이 많은 회장이 방문한다는 정보를 입수,두길에게서 코끼리 사육일을 다시 빼앗아 열심히 일한다.
하지만 매번 회장과의 만남은 엇갈리기만 하고….
□TV특종 놀라운 세상(MBC 오후 7시25분)='별난 세상 돋보기'에서는 세 발만 갖고 세상에 태어난 강아지 흰둥이를 찾아간다.
흰둥이를 위한 TV특종의 특별한 재활작전,강아지 의족 달아주기가 마련된다.
'재미로 보는 스타의 전생'에서는 탤런트 안재환과 그룹 스페이스 A의 전생여행이 마련된다.
'휴먼탐구!기인'에서는 그 어떤 단단한 것도 주먹으로 살짝만 내리치면 가루가 되고 만다는 강철주먹 사나이를 만난다.
□여인천하(SBS 오후 9시55분)=윤비는 경빈에게 세자를 방자한 일을 자복하라고 한다.
하지만 경빈은 중전과 난정이 벌인 일을 왜 자신이 뒤집어 쓰냐며 국문을 받아 온몸이 찢겨도 자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방백인은 장대인의 집 창고에 갇힌다.
장대인이 난정에게 작서로 세자를 방자하는 비술을 알려주었느냐고 다그치자 방백인은 그런 일 없다고 한다.
결국 장대인은 방백인에게 심한 고문을 가한다.
□이주헌의 미술기행(EBS 오후 9시20분)='빛 속에 감춰진 회화의 비밀' 동양미술에는 빛에 대한 뚜렷한 전통이 없다.
대상의 그림자를 그리지 않는 것이 그 단적인 예다.
그러나 서양미술은 빛을 어떻게 표현하느냐하는 문제의식 위에서 미술을 발달시켜왔다.
고대 미술의 일관성 없는 빛 묘사에서부터 르네상스 시대의 과학적인 빛 인식,인상파의 자연광에 대한 섬세한 관찰에 이르기까지 빛 표현의 발달과정을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