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카콜라, "청소년 볼스태프" 32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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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식 스포츠음료인 코카콜라의 파워에이드가 2002 한·일 월드컵의 한국내 경기(32게임)에서 활동할 '청소년 볼 스태프' 3백24명을 선발한다.
볼 스태프는 축구경기장 내에 배치돼 경기 중 볼을 주워 선수 혹은 주심에게 전달해주는 진행 보조요원으로 흔히 볼보이라고 불리며 게임당 12명씩 배치된다.
한국코카콜라는 오는 15일부터 5월15일까지 3개월간 홈페이지(powerade.cocacola.co.kr)에서 신청을 받은 뒤 추첨을 통해 1백62명을 뽑을 계획이다.
당첨자에게는 친구 한 명을 데리고 올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코카콜라는 볼 스태프 외에 9백명을 따로 추점해 각종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