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빗 2002' 국내 100여社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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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되는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 전시회 '세빗(CeBIT)2002'에 삼성전자 LG전자 삼보컴퓨터 등 1백여개 한국 기업이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안에 정보관,통신관,OA(사무자동화)관 등 3개의 전시관을 설치키로 했다.
유럽지역의 차세대 무선통신을 주도할 신형 GPRS 휴대폰을 비롯 세계 최대 63인치 PDP TV,40인치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소자) TV,네트워크 프린터,복합기,노트북PC,무선 핸드PC '넥시오' 등 5백여개 제품을 출품할 계획이다.
LG전자도 GMS 휴대폰,GPRS폰 등을 대거 출품한다.
cdma2000 1x 컬러 휴대폰과 cdma2000 1x EV-DO 카메라폰 등 CDMA 휴대폰도 내놓는다.
제이텔 세스컴 세양정보통신 디오텔 등 PDA(개인휴대단말기)업체들도 대거 참여한다.
리눅스 PDA 개발업체인 지메이트는 폴더 타입의 PDA인 '요피'를,세양정보통신은 무선랜 내장형 PDA를 전시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65개국 8천1백5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