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뉴 봉고 1t 사일런트 '2002 FIFA 월드컵 모델'을 출시,12일부터 판매한다.


새 모델은 흡음제를 대거 적용해 차체 진동과 주행 소음의 실내 유입을 차단,소음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거울과 볼록거울이 나란히 붙어있는 이중 아웃사이드 미러를 채택해 후방 사각지대를 줄였고 인조가죽 시트,3단 크롬도금 라디에이터 그릴,유광 우드그레인 등을 적용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7백35만∼1천95만원.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