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첨단기술로 꼽히는 나노기술(NT)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나노기술연구소가 대덕연구단지에 들어선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원장 홍창선)은 12일 원내 태울관에서 나노과학기술연구소(소장 신성철) 개소식을 갖는다. 나노과학기술연구소는 연구실간 협력연구 강화를 통해 NT분야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NT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