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KTF 매직엔 유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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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서 주소와 연락처를 찾기 위해 여러번 버튼을 눌러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컴퓨터 키보드로 친구들의 연락처를 입력한 다음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소록 관리가 훨씬 간편하다.
KTF(016,018) 휴대폰 가입자들은 메직엔 유선 사이트(www.magicn.com)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메직엔 사이트에서 직접 주소록을 입력하거나 아웃룩을 통해 작성한 주소록을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휴대폰에 있는 주소록을 매직엔 사이트의 주소록으로 옮길 수도 있다.
따라서 휴대폰을 교체하는 경우에는 주소록을 새로 입력할 필요 없이 매직엔 사이트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름,휴대폰 번호,회사 전화번호,집 전화번호,e메일 주소,팩스번호는 물론이고 생일,홈페이지,메모 등 부가적 정보와 사진도 기록이 가능하다.
휴대폰에 이같은 정보를 다운로드 받은 후에는 상하 방향키를 이용해 원하는 인물을 찾을 수 있고 다양한 기능을 고를 수 있다.
곧바로 전화걸기,메일 보내기 기능도 있다.
주소록 검색은 이름이나 e메일주소,단축키번호 등으로 가능하며 "김"이나 "018"등 간단한 내용만 입력해도 해당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아이콘방식의 무선인터넷 멀티팩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매직엔 멀티팩에 접속해 주소록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된다.
무선데이터 요금이 부과되지만 프로그램 다운로드 비용은 없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