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서울은 지난해 전년동기대비 14%증가한 297억원의 매출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6%와 4.3% 증가해 42억원과 2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에 발매한 박혜경 2집, 윤도현 5집, 임창정 8집, 유승준 6집, 이기찬 5집 등의 꾸준한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승환 7집 등 지난 하반기 발매 앨범 판매호조와 제이 4집, K2, 윤도현 라이브 등의 음반 발매로 올해 매출 340억원과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