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아파트의 브랜드를 '위브(we've)',주상복합·오피스텔 브랜드는 '위브센티움(we've Centium)'으로 단일화하고 상반기 서울 수도권에서 공급예정인 물량부터 적용키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은 13일 천호동에서 선보일 주상복합아파트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아파트 1천1백40가구,오피스텔 1천5백83실 등 2천7백23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통합브랜드 첫 사업단지인 천호동 위브센티움은 지하철 천호역 인근에 16∼17평형짜리 4백18가구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복합건물. 평당 분양가는 아파트가 5백만원,오피스텔은 5백60만원선이다. 9층 이상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는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02)501-4004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