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소사] 1665년 3월 강릉바다 얼었다 입력2006.04.02 11:04 수정2006.04.02 11:0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3월 중순으로 접어든 요즘 봄기운이 완연하다. 오후에는 약간 덥기까지 하다. 하지만 과거기록을 살펴보면 3월 중순 이후에도 극심한 이상저온현상이 나타난 사례가 많았다. 1665년 3월에는 강원도 강릉 양양 삼척 등지에서 바닷물이 얼었다는 기록이 있다. 1983년 대관령에서는 최저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작업실 밖으로 나온 예술가, 기업과 만나 융합예술 펼친다 예술과 기술은 끊임없이 서로를 탐해왔다. 인간의 창의성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의 정수인 예술을 담아내는 그릇은 늘 동시대 첨단기술로 빚어졌다. 과학과 기술의 영역에 있던 사진과 영상이 20세기를 거쳐 ‘일상 ... 2 음악을 평생의 숙명으로, 세 뮤지션의 빛나는 우정 예술가로서, 특히 음악인으로서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재즈 보컬리스트 토니 베넷이 작고하기 전 치매에 걸려 많은 것이 흐려지던 때에도 불구하고 ‘Fly Me To The Moon&rsquo... 3 베네치아 비엔날레 스며든 '한국의 향'…서울서 재회 "불쾌한 냄새가 나는 광산을 멀리했고 염소 우유의 지독한 냄새도 싫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만들어주시는 민트 맛 사탕의 향기는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지난 8월 별세한 고(故) 김필주 박사의 쪽지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