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1:05
수정2006.04.02 11:07
멕시코 정부는 지난 8일(현지시각) 관보를 통해 한국산 냉장고에 대한 반덤핑 제소 건에 대해 무혐의 최종판정을 내렸다고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12일 발표했다.
멕시코는 작년 6월 LG전자에 대해 35.3%에 달하는 고율의 덤핑 예비판정을 내린 바 있다.
용량 1백84~4백66리터 제품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지난 2000년 6월 멕시코 제조업체의 제소로 시작됐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