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원금보전 전환형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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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주가지수가 일정 상승률을 넘으면 운용자산을 채권으로 바꾸는 '미래에셋시스템-캡' 펀드를 개발,14일부터 판매에 나선다.
설정목표를 5천억원으로 잡은 이 상품의 운용은 미래에셋투신운용이 맡으며 오는 23일까지 열흘간 한시 판매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상품은 투신협회로부터 독점 판매권을 얻은 펀드로서는 첫선을 보이는 것이다.
이 펀드는 주가지수가 일정한 상승률을 기록하면 채권형으로 바뀌는 전환형 펀드인 동시에 원금보전형 펀드다.
채권형으로의 전환은 최초 설정일로부터 3개월간의 평균 KOSPI200지수가 30%상승할 때 이뤄진다.
주식과 주식 파생상품에 투자자산의 30%이하를 투자하고 채권에 60%이상을 넣도록 설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