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D램 닷새째 약세, 128메가 2.1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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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 주요 품목이 대부분 약세권에 머물렀다.
12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2.15% 낮은 4.00∼4.35달러(평균 4.09달러)로 닷새 연속 하락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11.50∼14.00달러(평균 12.76달러)에 거래돼 1.08% 하락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07% 빠진 1.86∼2.20달러(평균 2.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북미 현물시장 D램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과 같은 4.40∼4.60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16×16)SD램 PC133과 64메가(8×8)SD램 PC133은 각각 보합권인 개당 12.75∼14.00달러, 2.30∼2.75달러를 가리켰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