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4일) 'EBS 문화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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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어른들은 몰라요(KBS1 오후 7시30분)='버스가 너무 좋아'.스쳐 지나가는 버스만 봐도 그 버스에 대한 정보를 줄줄 외우는 버스마니아 전지운(서울 강신중 3), 변지섭군(인천 효성중 3).시내버스 공항버스 할 것 없이 안타본 버스가 없고 희귀버스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이들이 알고 있는 버스노선만도 서울지역 4백개,전국을 다 합하면 5백여개다.
버스에 푹 빠진 아이들,버스마니아 지운과 지섭군을 만나본다.
□EBS 문화센터(EBS 오전 9시)='새 봄 피부미인 되기'의 네번째 시간.오늘은 투명한 피부를 만드는 천연팩을 만들어 본다.
먼저 봄에 많이 나는 딸기를 이용한 '딸기팩'과 여드름피부에 좋은 '모과팩'을 만든다.
피부노화를 예방하는데 좋은 '율피팩' 만드는 방법도 알아본다.
팩을 할 때는 하기 전과 후의 기초화장이 중요하다.
팩을 하기 전에 화장 지우는 법,그리고 팩을 하고 난 후 팩을 씻어내는 방법 등을 살펴본다.
□명랑 소녀 성공기(SBS 오후 9시55분)=양순은 집주인 정임에게 가정부 일에 최선을 다 하겠으니 학교만 졸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한다.
양순의 애절함에 정임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한다.
다음날 아침 양순은 서둘러 아침상을 준비하고 이로 인해 기태와 한바탕 소란을 피운다.
첫날부터 늦은 양순은 석구의 도움으로 무사히 학교를 가게 된다.
보배는 고급 승용차에서 내리는 양순을 보고 뭔가 회심의 미소를 띄우는데….
□PD수첩(MBC 오후 11시5분)=지난해 11월 학원비를 주지 않는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구속된 이은정양(가명).몇달 동안 미궁에 빠져있던 이 사건은 이양이 자신이 다니던 학원장을 학원선생과 공모,살해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부각됐다.
그런데 사건 발생 1년이 지나가는 지금 이양은 사실 자신은 엄마를 죽이지 않았고 학원장이 주도적으로 죽였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