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TV가 매각과 관련해 어떤 계획이나 의사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13일 농수산TV는 롯데에 매각된다는 일부 언론에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농수산TV는 TV홈쇼핑 사업자 승인조건에 '3년 내 주요주주의 변경을 할 수 없다'는 조항이 있다며 주요주주 변경은 주주사의 부도나 상속, 법원판결 등 부득이한 사정이 생겼을 경우 방송위의 승인을 얻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