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위칭데이를 하루 앞둔 1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10포인트(0.37%) 오른 849.13을 기록했다. 올들어 최고치이며 지난 2000년 7월10일(851.47)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의 외끌이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0.36포인트(0.32%) 상승한 86.96에 마감됐다. 한편 경기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면서 금리는 사흘째 연중 최고치 행진이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2%포인트 오른 연 6.35%를 기록했다. 작년 5월26일(연 6.42%)이후 최고 수준.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