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및 북미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메모리 반도체 SD램이 대부분 내림세를 나타냈다. 13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2.2% 빠진 3.88∼4.35달러(평균 4.00달러)로 엿새 연속 하향 곡선을 그렸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11.30∼14.00달러(평균 12.56달러)에 거래돼 1.56% 내렸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0.59% 빠진 1.85∼2.20달러(평균 2.01달러)를 기록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18센트 내린 4.20∼4.4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35센트 빠진 12.30∼13.75달러 수준으로 내려섰다. 64메가(8×8)SD램 PC133은 2.30∼2.65달러로 전날보다 5센트 하락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