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위칭데이를 맞아 수급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외국인이 이레 연속 매도우위를 보이며 하강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14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6분 현재 거래소에서 45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도는 삼성전자, LG전자, 삼성SDI, SK텔레콤 등 기술주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외국인은 코스닥에서도 2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만기일을 맞은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는 256계약을 순매도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