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대문구청 자리에 오피스텔이 건립된다.


대교그룹 계열사인 건설알포메는 동대문구청 터에 지을 소형 오피스텔 '동대문 베르빌' 4백16실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지 1천2백68평,연면적 약 9천평에 지하 4층,지상 14층 1개동으로 이뤄진다.


15평형 3백12실과 16평형 1백4실 규모다.


평당 분양가는 5백64만∼6백87만원 선.


2004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지상 2∼8층은 층고가 3.8m여서 내부를 복층으로 꾸밀 수도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융자를 알선해준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이 제공된다.


옥상에 하늘공원이,2층에 만남의광장 헬스클럽 등이 들어선다.


(02)922-4949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