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투운용 수탁고 13조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일투신운용운 14일 현재 수탁고가 13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제일투신운용의 수탁고는 이날 13조1백37억원을 기록, 작년 말 대비 2조5천5백79억원이 증가했다.
작년 말 대비 투신권의 총 수탁고가 12조5천8백29억원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투신권 증가분의 20.3%가 제일투신의 몫이었다.
제일투신 관계자는 "금리 상승기에도 높은 수익률 유지가 가능한 알파스왑펀드에만 올들어 1조5백50억원이 증가했다"며 "연말에 인출됐던 법인자금이 주로 MMF로 환류된 영향도 컸다"고 설명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