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시장] 보합권 등락, 1,324/1,32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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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보합권을 기록했다.
14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환율은 1,324원 사자, 1,326원 팔자에 마감했다.
NDF환율은 1,323.50원에 거래를 시작, 달러/엔이 128.26엔까지 내려간 틈을 타 1,322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달러/엔의 반등에 동행한 NDF환율은 1,325원까지 올라섰다.
달러/엔 환율은 최근 하락세가 저지되고 반등했던 모습에서 주춤, 전날보다 0.46엔 낮은 129.11엔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데다 달러 강세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영향이 가해졌다. 재하락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