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주가가 낙폭을 줄여 850선에 올라섰다. 코스닥지수는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88선을 강하게 돌파,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 종합주가는 오전 9시 24분 현재 851.07로 전날보다 5.79포인트, 0.68%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을 넓혀 88.68로 1.19포인트, 1.36% 올랐다. 현대차, 기아차, LG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등 옐로칩이 오르며 지수를 받쳤다. 코스닥시장은 엔씨소프트와 정소프트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20개가 모두 강세다. 개인이 거래소에서 43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받아냈다. 코스닥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다. 한경닷컴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