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기원 직장인 축구대회 .. 17일 뚝섬시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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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직장인 축구대회가 열린다.
하나사랑회와 한빛복지재단은 17일 오전 9시 서울 뚝섬 시민체육공원에서 서울시민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나사랑배 직장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한국사회체육진흥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SK텔레콤 삼보컴퓨터 LG텔레콤 굿모닝증권 등 20여개 기업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2002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기업 내 축구 인구의 저변 확대,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축구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