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증권 임세찬 분석역이 한경스타워즈 참가후 처음으로 주간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임 분석역은 지난주 18.0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진기업 우신시스템 나라엠앤디의 매매를 통해 각각 10∼20%씩의 종목 수익률을 거둔 것이 주효했다. 현재 보유종목은 화성산업 카프로 LG석유화학 데이콤 등 4개다. 주간 2위는 제일투신운용 이승준 펀드매니저(13.69%)에게 돌아갔다. 이 펀드매니저가 투자한 화인텍과 한국미생물연구소의 주가는 29%와 36%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누적수익률도 43.16%로 끌어올렸다. 전체랭킹 3위인 동양투신 김희국 펀드매니저를 맹추격 중이다. 누적수익률 1위인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은 이번주에도 10.19%를 보태 87.45%로 총수익률면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