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티앤에스에 교육솔루션 공급 .. 아이빌소프트, 4억원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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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업체 아이빌소프트(대표 진교문.www.ivillesoft.co.kr)는 초.중.고교의 ICT(정보통신기술)활용교육을 지원하는 "펜다 ICT 2002"솔루션 4억원어치를 인터티앤에스(대표 박준석)에 공급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펜다 ICT 2002"는 아이빌소프트가 지난해 제작한 멀티미디어 수업교재 저작도구인 "펜다오피스" 학사관리시스템인 "펜다매니저" 실시간으로 교육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 "펜다 스트리밍서버" 등 "펜다"시리즈를 초.중.고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게 재구성한 웹기반의 온라인 교육 솔루션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펜다 솔루션을 활용하면 학습 진도 점검이나 과제물 제출,성적 조회 등 기본적인 학사관리를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다"며 "수업내용도 멀티미디어 방식으로 재구성해 온라인상에 올려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수업할 수 있도록 해 통합적인 교육정보화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로그인 방식이 관리자 선생님 학생 학부모 등 네가지로 구분돼 있어 시스템 관리는 물론 수업이나 학습,학생.학부모.교사간 커뮤니케이션이 쉽게 이루어지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교육정보화 업체인 인터티앤에스는 자체 유통망을 활용,"펜다 ICT 2002"를 전국 초.중.고교와 각 시.도 교육청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02)3404-5021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