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도전! 세계일류 기업-민간연구소] 삼성종합기술원 : 'CRO 4인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종합기술원의 "CRO 4인방"이 주목받고 있다. CRO란 Chief Research Officer의 약자로 각 연구분야를 총괄하는 자리다. 종기원내에서는 야전사령관으로 통한다. 김기협 부사장,정선휘 부사장,김준기 전무,이석한 전무가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모두 전문분야에 대한 탁월한 실력과 해외기업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융합 시대의 새로운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CRO는 신수종 및 전략사업의 제안,자문 및 전개방향 제시,사업화 추진 등을 진두지휘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술협력선 발굴,국책사업 등 정책적 활동도 수행한다. 삼성 관계사간의 분야별 대형 융합과제 추진도 이들의 몫이다. 김기협 부사장은 서울대 응용화학과,미국 아이오와주립대(박사)를 나와 MIT펠로우,듀퐁사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전자재료와 바이오 분야를 관장하고 있다. 정선휘 부사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뉴욕주립대(박사) 출신으로 GE와 필립스 등을 거쳐 재료 디바이스 분야를 맡고 있다. 또 김준기 전무는 서울대 전자공학과,콜럼비아대(박사)를 나와 IBM연구소에 근무했으며 지금은 IT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이석한 전무는 서울대 전기공학과,퍼듀대(박사)를 나와 MEMS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ADVERTISEMENT

    1. 1

      [단독] 외식업 폐업률 10년 내 최고…소비 위축에 출구 막막

      "원래라면 이 시간에 손님으로 차 있어야 하는데, 우리 매장은커녕 길거리에도 사람이 없습니다."금요일인 지난 6일 오후 6시경 강남역 일대는 예전과는 다른 풍경이었다. 한때 '불금'(불타는 금요일)엔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약속 장소로 북적이던 이곳은 최근 들어 눈에 띄게 한산해졌다. 불금보다 '얼어붙은 금요일'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활기가 사라진 모습이었다.이웃들이 가게를 접는 20년 동안 자리를 지킨 한 유럽풍 술집의 분위기도 급변했다. 이 매장 관계자는 "과거 2.5회 돌던 회전율이 이제는 한 바퀴 남짓"이라고 하소연했다.내수 부진이 깊어지면서 자영업계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흐름은 통계로도 드러난다. 지난해 외식업 폐업률이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폐업 점포 수가 신규 점포 수를 넘어선 현상도 2년째 이어지고 있다. 내수 침체 장기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 5년째 폐업률 상승9일 한경닷컴이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 데이터개방의 최근 10년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외식업(일반·휴게 음식점) 폐업률은 전년 대비 0.5%포인트 늘어난 11.5%로 집계됐다. 외식업 폐업률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째(2020년 8.2%→2021년 8.3%→2022년 8.8%→2023년 10.1%→2024년 11.0%) 조금씩 상승해 최근 10년 동안 최고치로 집계됐다.폐업률은 따로 발표되는 통계가 아니다. 한경닷컴은 폐업률을 파악하기 위해 폐업 업체 수를 작년에 영업한 총 업체 수(영업+폐업업체)로 나누어 계산했다. 자영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식업의 폐업률은 전반적인 자영업 경기 추세를 파악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일반·휴

    2. 2

      김세직 "장기 성장률 반전시킬 정책 아이디어 제시할 것"

      김세직 한국개발연구원(KDI) 신임 원장(사진)은 9일 “과거와 같은 단기적 경기 부양 정책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은 이미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확인된 만큼 장기 성장률 추세를 반전하는 진짜 성장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김 원장은 이날 세종시 KDI 본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로성장 우려가 현실적 위험으로 코앞까지 다가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 경제는 지난 30년 동안 장기 성장률이 5년에 1%포인트씩 하락해 0%대까지 떨어졌다”며 “소득과 자산 및 교육의 양극화도 심화되면서, 국민들의 먹고사는 민생 문제는 점점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획기적 발상의 전환을 통해 장기 성장률을 반전시킬 수 있는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선제적으로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부동산 등 정책 현안과 관련해 깊이 있는 연구에 나설 의향도 내비쳤다. 김 원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한 국가 전략과 기술 진보가 초래할 사회적 충격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강구할 것”이라며 “교육의 근본적 개혁, 부동산 시장 불안 해법, 관세 충격 대응 방안 등 당면 현안과 관련해서도 과학적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정부의 정책을 ‘보완·발전·정밀화’하는 연구도 강화하겠다”며 “양극화 완화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완화하는 정책에 대한 해법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원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KDI

    3. 3

      삼성·현대차·LG…협력사 대금 4조원 조기지급

      삼성과 현대자동차그룹, LG 등 주요 대기업들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납품 대금 약 4조원을 조기 지급한다.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9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73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설 이전 지급한다.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12개 관계사가 참여한다.삼성그룹 17개 관계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국의 특산품과 중소기업 생산 제품 등을 판매하는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이달 중순까지 운영한다.LG그룹도 LG전자·LG이노텍·LG화학·LG에너지솔루션 등 8개 계열사가 납품대금 약 6000억원을 최대 2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LG계열사들은 협력사가 무이자 혹은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상생결제, 직접 대출 등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4대그룹 중 가장 먼저 설 전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들은 6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2조768억원을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HD현대도 5800억원 규모의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김채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