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오는 22,23일 이틀 동안 영등포구 여의도동 14-21번지 일대에 짓는 오피스텔 'LG이지빌'의 상층부 1백12실에 대해 공개청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4백92실 중 사전분양분 3백80실을 뺀 나머지가 공개청약 대상이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및 한강조망이 뛰어난 물량으로 20평형 14실,21평형 21실,22평형 70실,31평형 7실 등이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계좌당 5백만원의 청약금이 필요하며 평당 분양가는 6백50만∼6백60만원선이다. 층·향별 차등분양가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여의도 통일주차장 안에 마련돼 있다. 내년말 입주예정. (02)783-1555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