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www.ohmynews.com)가 민주당 대선후보 광주 경선을 현장중계한 지난 16일 하루 동안 324만7천305쪽의 페이지뷰(방문자 약 108만명)를 기록했다. 이는 2000년 2월 22일 오마이뉴스 창간 이래 최고 기록이며 김동성 선수의 '도둑맞은 금메달' 사건을 보도한 지난 2월 22일 페이지뷰 254만7천733쪽(방문자 약 85만명)을 훨씬 뛰어넘은 것이다. 평일이 아닌 주말에 이처럼 접속건수가 폭주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로 오마이뉴스가 본격적인 동영상 현장중계 방식을 도입한데다 민주당 국민경선에 쏠린 네티즌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마이뉴스는 앞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현장에 디지털 캠코더를 투입해 동영상 생중계를 시도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