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취득을 재료로 엿새만에 상승했다. 장중 2% 가까이 하락한 뒤 장 중 상한가까지 오르기도 했다. 장 막판 상승폭을 덜어내며 7.55% 오른 2,85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11일부터 닷새 내리 하락하다 엿새만에 올랐다. 거래량은 전날의 5배 가량인 102만주 이상 됐다.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 18만8,679주, 약 5억원 규모를 오는 21일부터 6월20일까지 취득키로 결의했다. 이 회사는 최근 현대중공업과 신한 금융 지주회사 등에 소프트웨어 공급으로 이번 분기에만 1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해 이번 분기 내 목표 매출을 이미 초과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