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탄력할인운임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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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김포/제주 노선에만 적용하던 탄력할인운임제를 국내 주요 노선으로 대폭 확대 시행한다.
18일 대한항공은 서울에서 부산, 대구, 광주, 포항, 울산, 진주, 여수를 오가는 7개 노선의 화∼일요일 오전 7:59 이전에 운항하는 항공편에 대해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탄력할인운임제를 적용하면 승객은 형편에 맞춰 시간대와 가격을 선택해 경제적인 항공여행을 할 수 있고 항공사는 특정 선호 시간대에 이용객을 분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