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의 대주주들이 LG투자증권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였다. 1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G투자증권 4백40만9천6백70주(3.52%)가 종가인 2만3천7백원에 자전거래됐다. LG상사가 3백48만3천주를 판 것을 비롯 △LGMRO 35만주 △LG백화점 48만주를 매각했고 사들인 사람은 LG그룹의 대주주들로 알려졌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