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크론정보통신, TFT-LCD 검사장비 200만弗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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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크론정보통신(대표 홍기현 ww.akcron.com)은 대만 AU옵트로닉스사에 2백만달러 규모의 제4세대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LCD) 전공정 광학검사 장비를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TFT-LCD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미세결함을 정밀하게 검사해 주는 전공정 자동광학검사장비(AOI)다.
특히 TFT-LCD 주요 생산국인 대만이 기능과 성능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해외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회사는 추가 수출을 위해 대만 반도체 기업과 협상을 진행중에 있다.
회사측은 "일본과 이스라엘이 독점하고 있는 TFT-LCD 검사장비 시장에 순수 국내기술에 의해 개발된 제품을 공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042)862-0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