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유학중인 첼리스트 주연선씨(22·커티스 음대 4년)가 지난 17일 코네티컷주에서 열린 이스턴 코네티컷 심포니 오케스트라 주최 영아티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콩쿠르 우승으로 주씨에게는 내년 1월 코네티컷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주씨는 지난해 1월에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주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해 오는 4월15일 이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