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0일 정보통신기반 보호법 관련 매출이 2/4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이라며 인터넷산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반 보호법으로 컨설팅 수입이 새롭게 발생하고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 시설이라는 신규시장 형성과 맞물려 민간부문 시장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함께 전자상거래시장 확대, 바이러스 및 해커에 의한 피해급증, 온라인 금융거래 안전 욕구 등으로 올해 큰 폭의 시장확대가 전망됐다. 개별업체중 공공키기반 보안부문의 인젠, 소프트포럼과 퓨쳐시스템, 정소프트 등이 투자 유망한 것으로 언급됐다. 한경닷컴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