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0일 미디어솔루션이 1분기 실적 호전이 전망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6,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수익지향적 프로젝트 진행과 더불어 전방 수요 회복, 월드컵 특수에 따른 스포츠, 관광안내 키오스크 매출 증가 등이 기대된다는 것. 오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특수와 유럽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ATM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2003년부터 가시적인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