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가루 식품용기' 나온다.. 에스코텍,7월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분(옥수수 가루)을 이용해 만든 식품용기가 나왔다.
1회용 용기 제조업체인 에코스텍(대표 이환국)은 최근 전분과 펄프,칼슘 성분을 혼합해 압축시킨 1회용 식품용기를 개발하고 올 7월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매립 후 1주일 정도 지나면 분해돼 토양에 흡수되므로 1회용 용기에 따른 환경 오염문제를 막을 수 있다.
기존 합성수지 용기 등에서 발생되는 환경호르몬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에코스텍측의 설명이다.
에코스텍은 폐지,펄프를 이용한 1회용 용기,계란 포장용기,종이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02)424-0160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