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戰 승리 주역 반티엔 중 장군 사망 지난 75년 4월30일 남부 베트남이 항복했을 당시 월맹군을 이끌었던 반 티엔 중 장군이 19일 84세로 사망했다. 호치민 주석의 지시를 받아 월맹군의 총사령관으로서 미국의 지원을 받은 월남을 무너뜨리고 사이공을 함락했던 중 장군은 심장질환 등으로 하노이중앙군사병원에 입원중 사망했다고 베트남TV는 보도했다. 중 장군의 장례식은 21일 국장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