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속담]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입력2006.04.02 11:28 수정2006.04.02 11:31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우리말중에는 바람과 관련된 말들이 많다. 높새바람 된바람 하늬바람 마파람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마파람이란 남쪽에서 부는 바람을 말한다. 한자로는 '경(景)풍' 또는 '개(凱)풍'이라고 적는다. 봄이 되면 들녘의 곡식들이 마치 혀를 빼물고 열심히 경쟁하는 것처럼 무럭무럭 자란다는 의미를 지닌 속담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하루 '커피 4잔' 괜찮을까 걱정했는데…'반전 결과' 2 [이 아침의 발레리나] 가장 아름다운 '지젤' 김주원 3 궁중무에서 태평무까지…춤으로 풀어낸 한국의 사계